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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중요성 - 매일 논어
공자가 말했다. "열 집 정도가 사는 작은 마을에도 반드시 나처럼 진심을 다하고 정직한 사람이 있겠지만, 나처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공자가 한 말입니다. 사람 중에 진실되고 정직한 사람은 많으나 참되게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보통 진실되고 정직한 사람은 인품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언뜻 생각하기에 배우기도 좋아할 것 같은데 공자는 그렇지 않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곰곰 생각해 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진실되고 정직하고 인격이 좋다고 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인격이 안 좋아도 배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자의 말은 진실되고 정직하면서도 배우기까지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의외로 그러한 사람이 적은 것 같..
2021. 3. 11.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