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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의 경지

난중일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얼마나 뛰어난 장수였는지는 책의 곳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그중에 문득 생각나는 장면이 있네요. 부하 장수들과 간단하게 술을 한잔 걸치신 날인지 아니면 그냥 자다 깨신 것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하여간 새벽에 장군이 깨어나서 뜬금없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적병이 기습을 할지 모르니 바다에 경계선을 띄우라는 명령이었습니다. 그날은 달이 밝아 공격을 해 온다면 쉽게 눈에 띄기 때문에 어느 쪽이건 몰래 기습을 한다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공격해 오지 않을 것이라 모두 생각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그래도 장군의 지시이니 몇 척의 함선이 바다로 나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왜선들이 몰래 다가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 쪽의 함선에서 대응을 하니 ..

2021. 6. 8. 18:50
좋은글

진정한 리더란 어떤 사람?

논어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가 말했다. 순임금과 우임금은 천하를 소유했으면서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감 놔라 배 놔라 하고 꼬치꼬치 참견하지 않았다는 말일 것이다. 한 나라의 임금이면서도 아랫사람들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나라가 잘 돌아갔다. 정치인들은 성심껏 나라를 위해 행정을 했고, 심지어 백성들은 누가 임금인지 아니 임금이란 존재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이것이 태평성대 아닌가? 그래서 공자는 요임금, 순임금, 우임금 시대를 가장 본받아야 할 시대로 여겼다. 윗사람이 있는 데 있지 않은 것처럼 있었고 그러면서도 나라는 잘 굴러갔으며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즐겼으니 본받기에 부족하지 않은 시대인 것이 맞다. 국민연금이 없었고 주식도 없었고 부동산 투..

2021. 5. 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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