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초기증상, 초반에 잡으면 승산

인간을 위협하는 암. 그중에서도 췌장암은 더 무섭습니다. 췌장이 워낙 몸 안 깊은 곳에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초기증상은 있기 마련입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초반에 잡으면 승산 있습니다. 초기증상이 어떤지 알아보고 비슷한 증상이 발견될 시는 가능한 한 빨리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암 중에서도 무서운 췌장암 초기증상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 몸 안의 장기 중에서도 췌장은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깊은 곳에서 췌장은 과연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

 

췌장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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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머리 부분, 몸통 부분, 꼬리 부분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중 머리 부분은 우리 몸 안의 담관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췌장에 암 덩어리가 자라면 이 담관을 막아서 황달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황달은 간이 나쁠 때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간이 아니라 췌장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황달이 나타나면 간이건 췌장이건 어디 한 곳에 이상이 있는 경우이니 무조건 병원으로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아무리 무서운 췌장암이라도 초반에 잡으면 승산 있습니다.

 

췌장은 아시다시피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분해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없던 당뇨가 나타난다면 췌장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러면 췌장암 초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에 이어지는 췌장암 초기증상을 숙지하시고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증상을 주시하고 초반에 잡아야 합니다.

 

먼저 췌장암의 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췌장의 구조
췌장의 구조 - 아산병원 유튜브 영상 참고

 

 

췌장암 원인은?

 

1. 흡연

가장 대표적인 췌장암의 원인입니다. 비록 아직까지 담배의 어느 성분이 췌장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담배 회사들의 로비가 있지 않나 의심스럽습니다.

 

아무튼 췌장암에 걸린 사람의 20%~30%가 흡연자라고 미국 암협회에서 주장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흡연자는 발병률이 2, 3배나 높다고 하니 중년의 나이에 있는 분들에게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췌장암 원인 1위 흡연

 

2. 유전요인

유전도 췌장암의 한 요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가족 중에 췌장암을 겪으신 분이 있다면 특별히 더 조심하고 반드시 정기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가족 중에 췌장암을 겪은 사람이 있을 경우 발병률이 최대 50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3. 육류 중심 식습관

나쁜 식습관도 췌장암 방병 요인 중 하나입니다.

 

육류와 고칼로리를 즐겨 섭취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미리 조심해서 나쁜 건 없습니다. 술을 멀리하고 꾸준한 운동과 함께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만성 췌장염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으로 췌장을 체크해야 합니다. 

 

육류 식단을 피해야

 

그러면 췌장암 초기증상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췌장암도 초반에 잡으면 승산 있기에 초기증상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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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통이 있습니다. 

이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복통이 생기면 보통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대부분의 복통은 몸에 큰 이상이 생겨서 발생하는 건 아닐 겁니다. 그러나 복통이 평소와 다르게 지속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췌장암으로 인한 복통의 특징은 식사 후나 누웠을 때 더 심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릎 꿇은 자세를 하면 호전됩니다.

 

복통이 가라앉았지만 완전히 사라지질 않고 계속 발생하고 통증 시간도 길어지고 등에까지 통증이 발생한다면 췌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지체 말고 병원에 갈 일입니다.

 

복통

 

2. 당뇨

췌장은 인슐린 분비를 담당하는 장기이기 때문에 췌장암이 발병하면 당연히 당 수치에 이상이 생깁니다.

 

없던 당뇨가 생긴다거나 평소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낸다면 이도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50대가 넘어 당뇨가 나빠지면 나이 때문에 그런가 보다 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나이가 든다고 당 수치가 이상이 생기진 않을 겁니다. 어딘가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니 나이 들수록 어쩔 수 없이 병원과 가까이해야 합니다. 평생 병원에 안 가봤다는 것을 자랑하는 분이 계신데 그게 자랑이 아닙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상책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병원과 친해져야 합니다.

 

 

당뇨 자가 검사

 

3. 소화가 안 된다.

췌장에 암이 생기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회액의 통로가 막히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건강할 때보다 소화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주의 깊게 보셔야 할 것이 변입니다.

 

보통 건강할 때의 변은 바나나 굵기 2~3개 정도이고 물에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췌장암이 있으면 변이 물에 가라안지를 안고 뜨게 됩니다. 소화가 안되어 변에 기름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일을 보신 후에는 변이 물에 가라앉는 지를 살펴야 합니다. 물론 물을 내릴 때는 변기 뚜껑을 닫고 내리는 게 좋습니다.

 

변 색깔에 따른 건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4. 체중이 감소됩니다.

췌장암에 걸리면 식욕이 저하되고 이로 인해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평소보다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는 췌장에 이상이 생겨 소화액이 잘 분비가 안 되기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소화액 분비가 잘 안 되니 소화가 안 되고 그래서 식사를 못하고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나 비만인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육류 섭취를 피하고 야채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해야 합니다. 과도한 육류가 나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육류 섭취가 늘 수 있습니다.

 

건강하다 해도 육류는 본인이 조절하여 과도한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5. 황달기가 나타납니다.

말씀드렸듯이 췌장암이 발생하면 담관을 막아 황달을 일으킵니다.

 

담관이 막혀 담즙의 흐름이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황달이 생기면 눈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됩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현상이 소변의 색갈이 진한 갈색이 됩니다. 눈 흰자위도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황달

 

6. 피로도 증가

췌장에 암이 생기면 인슐린 분비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호르몬 불균형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피로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업무가 과중하여 피로도가 증가할 수도 있지만 특별한 원인이 없이 피로해지고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남서에게서 췌장암 발병률이 높으니 중년의 남성분들은 더욱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피로도 증가

 

췌장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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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은 3기 이상이 되면 치료가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30년 동안 완치율이 8% 정도 였고 최근에 올라간 게 10%라고 합니다. 다른 암에 비해 낮은 수치입니다.

 

1기나 늦어도 2기에는 발견을 해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췌장암 수술 실력은 세계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췌장암 전문대학보다도 더 좋은 수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췌장암 발병 시에는 의료진을 믿고 그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암은 그 치료과정도 매우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검증되지 않은 많은 민간요법과 대체의학이 나오고 있습니다. 치료 중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그런 방법들에 의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요법들이 효과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검증되지 않았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힘들도라도 일단은 검증된 방법에 의존하는 것이 우선이라 여겨집니다.

 

 

채식 식단

 

 

췌장암으로 고생하다 유명을 달리한 분들이 많습니다.

 

몇 해전 탤런트이신 김영애 선생님도 췌장암으로 고생하시다 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아이폰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어느 질병 특히나 암은 모두 고통스럽습니다.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도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다른 가족들의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암 같은 중한 병에 걸린 환자가 가족 중에 있을 때는 가족들도 병마와 함께 싸우는 것이라 합니다.

 

환자로 인한 생활의 고통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병에 걸리지 않은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식 위주의 식단과 금연, 꾸준한 운동 등으로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나 자신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들의 행복을 지켜 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유튜브에서 췌장암에 대해 잘 설명한 영상이 있어 링크해 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아산 병원 췌장암 발표

 

이제 백 세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래 사는 것이 좋은 일이지만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현명하고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췌장암도 초반에 잡으면 승산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을 잘 살펴보고 초반에 잡아야 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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