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 가격 알려드립니다.

요즘은 이메일이나 카톡을 연락 수잔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서류를 보낼 때는 우체국을 많이 이용합니다. 우체국에는 일반 우편만 있는 게 아니라 등기도 있습니다. 내가 보낸 서류를 확실하게 수취인에게 보낼 때 등기를 이용합니다. 일반 우편, 등기, 준등기 조회 방법과 가격을 알아봅니다.

일반, 등기, 준등기 차이점

먼저 일반 우편, 등기, 준등기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일반 우편 : 우리가 보통 보내는 우편입니다. 우편 수취함에 전달이 됩니다.

등기 우편 : 중요 문서를 보낼 때 우체국에서 우편물의 안전한 송달을 보증하기 위해 우편물의 인수와 배달과정을 기록하며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이 됩니다.

준등기 : 등기로 가지만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이 아닌 우편함에 전달합니다. 즉, 우편물을 접수하고 배달 전 단계까지는 등기 우편물로 취급하지만 수추인에게 직접 전달이 아닌 우편함에 전달합니다. 그래서 등기 우편으로 취급되는 단계까지만 손해배상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우편함에 전달해야 하기에 최대 무게는 200g까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일반우편과 등기 우편의 중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일반 우편, 등기, 준등기 가격을 알려드립니다.

일반 우편 가격

우편을 보낼 때는 일반우편, 등기 준등기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우편 가격은 400원대입니다. 그러나 무게에 따라 약간의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우편 가격은 규격의 경우

5g까지는 400원.

6g부터 25g까지는 430원

25g 이상은 450원입니다.

그러나 무게가 51g부터는 규격외로 구분되어 요금이 640원이 됩니다.

규격 외의 경우는

50g까지는 520원.

51g부터는 1kg까지는 640원입니다.

등기 가격

등기 요금은 2,100원입니다.

그러나 내용물에 따라 요금에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 등기 요금에 금액이 추가됩니다.

내용물에 따른 추가 요금에 대해서는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준등기 가격

준등기 가격은 1,800원입니다. 등기보다 저렴합니다.

준등기 단점 :

준등기는 배송 기록이 남지만 수취인에게 직접 전달이 아닌 우편함 전달이기에 일반 우편처럼 분실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등기와의 요금차이가 300원밖에 안 되니 반드시 전달돼야 하는 중요 우편물의 경우는 준등기를 이용 할바에야 300원 더 내고 등기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준등기 장점 :

등기의 경우 수취인이 없으면 반송이 되지만 준등기는 우편함에 전달이 되기에 반송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배송 조회가 가능하기에 추적이 가능합니다. 사실 등기로 우편을 보냈는데 수취인이 없어 반송이 되면 귀찮아집니다. 다시 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준등기로 보내면 우편함에 배달되기에 수취인이 부재 시라도 반송이 안 되며, 나중에 수취인이 귀가 시에는 우편물을 수령할 수가 있습니다.

비록 준등기가 우편함에 배달이 되어 분실의 우려가 있으나 기록이 배송 조회가 가능하고 수취인이 우편함에서 늦게라도 찾을 수 있어 불필요한 반송을 없앨 수 있는 점은 장점입니다.

반드시 직접 전달돼야 하는 중요 문서가 아니라면 준등기로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