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정보
  • 홈
  • 생활정보
  • 건강정보
  • 방송,일상
  • 좋은글
  • 작업실
  • 메뉴 닫기
  • 글작성
  • 방명록
  • 환경설정
    • 분류 전체보기 (342)
      • 생활정보 (82)
      • 방송,일상 (148)
      • 건강정보 (44)
      • 좋은글 (68)
  • 홈
반응형
좋은글

부재기위 불모기정. 논어. 선을 넘지 말라

공자가 말했다. "그 직위에 있지 않은 사람은 그 자리와 관련한 일에 대해 논하지 말라." (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논어에 있는 공자의 말이다. 부재기위 불모기정. 선을 넘지 말라는 이야기다. 증자도 비슷한 말을 했다 한다. "군자는 생각이 제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표현은 다르나 생각해 보면 같은 말이다. 그 자리(직위)에 있지 않으면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은 탁상공론일 수 있고,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각기 그 자리의 특수성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보편성만 들이밀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 그건 단순히 자기 과시요 교만일 수 있다. 장기 훈수 두는 걸 보면 고수 아닌 사람이 없다. 그러나 자기가 장기를 두면 다 고만고만한 실력이다. 그런데도 훈수 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

2021. 5. 14. 11:12
좋은글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공자 공부를 말하다.

공자가 말했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아! 배우고 대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말입니다. 이 글이 논어 첫머리에 있는 글입니다. 개인적 생각으로는 이 글이 논어 전체를 흐르는 가장 중심이 되는 글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성경 첫 글귀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입니다. 이 한 구절에 성경 전체의 기둥이 담겨 있습니다. 한동대 초대 총장을 역임하신 김영길 박사님은 이 한 구절을 읽고서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첫 구절이 그 책의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어의 첫 구절인 학이시습지 또한 그렇습니다.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말은 공자의 인생을 돌아보는 글이고 공자의 깨달음을 나타낸 말이고 인생 달관의 경지에서 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자는 배우고 ..

2021. 4. 9. 16:16
좋은글

배움의 중요성 - 매일 논어

공자가 말했다. "열 집 정도가 사는 작은 마을에도 반드시 나처럼 진심을 다하고 정직한 사람이 있겠지만, 나처럼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공자가 한 말입니다. 사람 중에 진실되고 정직한 사람은 많으나 참되게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말입니다. 왜 그럴까요? 보통 진실되고 정직한 사람은 인품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언뜻 생각하기에 배우기도 좋아할 것 같은데 공자는 그렇지 않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곰곰 생각해 보니 맞는 말 같습니다. 진실되고 정직하고 인격이 좋다고 다 배우기를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인격이 안 좋아도 배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공자의 말은 진실되고 정직하면서도 배우기까지 좋아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의외로 그러한 사람이 적은 것 같..

2021. 3. 11. 18:05
  • «
  • 1
  • 2
  • »

전체 카테고리

  • 분류 전체보기 (342)
    • 생활정보 (82)
    • 방송,일상 (148)
    • 건강정보 (44)
    • 좋은글 (68)

블로그 인기글

  • 최근 글
  • 최근 댓글

최근 글

최근댓글

Powered by Privatenote Copyright © 행복한 정보 All rights reserved. TistoryWhaleSkin3.4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