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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절사 무의 무필 무고 무아

논어에 나오는 공자에 대한 말이다. 공자는 다음 네 가지를 끊었다고 한다. 1. 억측하지 않았다. 2. 반드시 해야겠다고 억지 부리지 않았다. 3. 고집하지 않았다. 4. 자기를 내세우지 않았다. 이 네 가지는 결국 같은 말의 다른 표현이다. 네 가지를 하나의 단어로 압축한다면 겸손이다. 겸손하면 억측하지 않는다. 설사 억측하더라도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음을 알기에 반드시 주장하지 않는다. 자기 생각이 틀릴 수도 있음을 알기에 어떤 일에 고집하지 않는다. 고집부리지 않음은 곧 자신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다. 겸손이다. 종교적 의미가 아니라 일반적 의미에서 인생을 바로 사는 길의 기초는 겸손이다. 겸손은 사랑이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겸손해진다. 그럴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 주고..

2021. 5. 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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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기위 불모기정. 논어. 선을 넘지 말라

공자가 말했다. "그 직위에 있지 않은 사람은 그 자리와 관련한 일에 대해 논하지 말라." (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논어에 있는 공자의 말이다. 부재기위 불모기정. 선을 넘지 말라는 이야기다. 증자도 비슷한 말을 했다 한다. "군자는 생각이 제자리를 벗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표현은 다르나 생각해 보면 같은 말이다. 그 자리(직위)에 있지 않으면서 감 놔라 배 놔라 하는 것은 탁상공론일 수 있고, 섣부른 판단일 수 있다. 각기 그 자리의 특수성이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보편성만 들이밀면 곤란한 일이 생길 수 있다. 그건 단순히 자기 과시요 교만일 수 있다. 장기 훈수 두는 걸 보면 고수 아닌 사람이 없다. 그러나 자기가 장기를 두면 다 고만고만한 실력이다. 그런데도 훈수 두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

2021. 5. 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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