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대전시 거리두기 2단계 시행 발표

전국적으로 콜로나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습니다.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특히 대전시는 코로나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는 곳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등입니다.

 

대전시는 최근 들어 확진자가 늘어나고 학교와 학원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18일까지 1.5단계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한 업종

2단계가 시행되면 식당과 카페, 유흥 시설, 실내 체육관, 노래연습장 등이 밤 10시 이후로는 영업을 금지하게 됩니다. 학교도 1/3 밀집도만 허용되며 학원은 밤 10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교회 등의 종교시설은 다시 좌석수 20% 이내로 인원 제한이 있게 됩니다. 그러나 식당과 카페의 경우는 밤 10시 이후라도 배달은 허용됩니다.

 

행동 방침

이에 따라 대전시는 7일부터 재난 문자를 다시 송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외출 자제와 개인별 방역 수칙 준수, 나들이 자제 등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잡힐 듯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백신이 들어왔지만 아직 접종은 인구 대비 매우 적습니다. 백신에 대한 막연한 우려감도 있습니다.

남미는 브라질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마음은 매우 위험합니다. 나와 타인을 위해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 방역수칙도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방역 마스크 착용, 손 세정제 사용, 살균티슈 사용을 생활화해야 하겠습니다.

이제는 공공 방역보다 개인 방역이 더 중요한 시점입니다. 개인 방역이 무너지면 공공 방역도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과 타인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귀찮더라도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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