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안전속도 5030 전면시행됩니다. 시내에서 운행속도를 50km 이내로 해야합니다. 넘을 시 범칙금 내야합니다. 보호구역, 주택가에선 30km 이내로 운행해야합니다. 정리하면 ------------------------------------------- 시내 주행 속도 : 40km 이내 보호구역 주택가 : 30km 이내 --------------------------------------------- 이 제도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함입니다. 이 제도를 시범 운영해 보니 교통사고 사망자와 중상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습니다. 사망자는 무려 37%. 중상자는 30% 감소 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강력히 시행해서 모든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바뀌게 해야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안전속도 5030..
6시 내고향 4월 16일 방송. 구수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6시 내고향 안내입니다. 4월 16일 방송에는 특급 호텔 출신 최인선 셰프의 특별 만찬 코너와 군산 신영시장, 부안에 있는 위도 방문 등이 이어집니다. 1. 셰프의 만찬 특급 호텔 출신의 최인선 셰프가 선보이는 만찬. 장어아보카도롤, 광어카르파초, 가자미쑥국. 비주얼부터 대박입니다. 2. 전통시장 : 군산 신영시장 군산 신영시장의 전국으로 배송되는 효자 상품은 무엇일까요? 신영시장 주소 : 전북 군산시 동신영길 43 전화번호 : 063-446-2524 맛있는 생선이 가득. 간재미, 박대, 조기 3. 부안 위도 부안 위도의 별미는 과연 무엇? 오늘 6시 내고향으로 확인해 보세요. 6시 내고향 91년 5월 20일 첫 방송된 장수 프로그램. ..
미약한 배움으로는 부분적인 문제밖에 해결하지 못한다. 혼신의 힘을 다한 배움만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스캇 펙 목사의 이란 책에 있는 구절입니다. 정신과 의사로 많은 사람들을 치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신 말입니다. 그런 만큼 매우 실제적인 조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캇 펙 박사님의 말이 맞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약한 배움으로는 미약한 결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운 좋게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인생을 요행에 걸 수는 없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해야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아니 혼신의 힘을 다해도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음을 알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혼신의 힘을 다하지 않으면서 좋은 결과를 바라는 요행 심리가 있습니다. 혼신의 힘..
석유왕 하면 록펠러가 떠오릅니다. 세계적인 석유 재벌로 역사상 가장 많은 재산을 가졌었다고도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아래의 글은 록펠러의 이야기를 약간 각색한 것입니다. 젊은 시절 사업을 하던 록펠러는 석유를 찾아 헤매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석유가 나올만한 곳을 발견한 그는 인부들과 함께 땅을 파내려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땅을 파도 석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록펠러와 인부들은 계속 땅을 파내려 갔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 강렬한 햇볕, 나오지 않는 석유.... 모두들 점점 지쳐 가고 드디어 인부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인부들은 모두 떠나고 록펠러 혼자만 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록펠러는 혼자서 계속 땅을 파내려 갔습니다. 그렇지만 야속한 석유는 나오지 않..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서울시장이 선출됐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다시 한번 서울의 행정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서울의 민생과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타격받고 있는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활용을 제안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을 추진하겠다고 하며 이의 방안으로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 승인을 촉구한 것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는 집에서 스스로 코로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입니다. 시간은 10분에서 30분 정도 걸리며 해외에선 일부 허용된 국가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자가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면 정부의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다시 해야 합니다. 이 방법이 도입된다면 집에서 간단..
사무실 인근을 걷다 문득 발아래를 보고 깜짝 놀랐다. 발 밑을 보니 들풀 사이로 조그만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있다. 무심결에 꽃들을 밟을 뻔했다. 발밑도 조심하며 걸어야지. 저 들풀 속에 또 다른 세계가 있는 걸. 무심결 내 발에 무너질까 두려웠다. 잘려나간 나무 기둥이 그루터기 되어 있다. 우리 눈엔 안 보이는 풀밭의 많은 벌레며 곤충이며 지나가다 쉬어 갈듯. 우리네 삶도 쉬어가며 쉬어주며 서로 보듬을 수만 있다면 한결 수월할 텐데... 깊어지는 밤 시간 동네 예배당. 어둠과 가로등 불빛이 잘 어울린다. 어두운 듯 밝은 풍경. 살아가는 날들도 어둠과 빛이 쉼 없이 반복된다. 때론 예배당의 종소리가 그리워진다. 종교가 있건 없건 경배할 대상이 있는 한 인간은 외롭지 않다. 인도 옆에 봄날의 꽃잎들이 흩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