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어느 조그만 교회 문 앞에 놓인 꽃화분을 보았다. 꽃화분이 너무 이뻐 들고 있던 스마트 폰으로 찍어 보았다. 이젠 나이가 들어 가는 지 이쁜 꽃을 보면 걸음을 멈추게된다. 그동안 아름다움을 제대로 못 보고 살아왔나 보다. 이젠 아름다운 것들을 보는 눈을 키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