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핑계대지 마라
공자가 말했다. 인을 실천할 힘이 부족한 사람을 보지 못했다. 아마도 그런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아직 그런 사람을 보지 못하였다. 공자 사상의 핵심이 '인'임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인은 곧 사랑, 자비와 같은 의미라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인 또는 사랑, 자비라 함은 상대를 위하는 마음입니다. 상대를 위한다는 것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결국 상대의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은 또는 '사랑'은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더라도 어느 선에서 멈추게 됩니다. 그 선은 자기 이익이 침해당하는 선입니다. 어느 정도는 참는데 그 이상은 힘듭니다. 그 '선'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 선이 넓은 사람은 좀 더 '인'을 실천하는 사..
2021. 6. 16.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