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쉬운 방법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은 16.6%로 세계 평균의 2배에 가깝습니다.(세계 평균 9.6%)

이렇듯 노령화 시대로 진입하여 노후대비로 중요한 수단인 국민연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쉬운 방법 알려드립니다. 또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필요 금액이 얼마인지도 알아봅니다. 이를 통해 효과적인 노후대비 방법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국민연금 : 노후대비 첫 번째 수단

일반인들의 노후대비 제일 첫 번째 수단은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은 내가 수급권자가 되기까지 국가가 운영하는 국민연금 공단에 납부한 금액에 따라 수급 나이로부터 사망 시까지 받는 연금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국민연금보다는 노령연금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하는 간단 방법은 아래에서 알려드립니다.

그전에 먼저 노후에 필요한 자금이 얼마인 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이를 알아야 나의 국민연금 예상수령액과 비교하여 효과적인 노후대비를 하실 수 있습니다.

민사집행법상 필요한 최소 노후 자금은?

그러면 노후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액은 얼마일까요?

물론 개인의 지출 형태와 가족 형태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민사집행법상 생계에 필요한 금액은 월 185만 원입니다.

즉 이 금액은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금액을 이르는 말로 흔히 사용하는 최저생계비와는 다릅니다. 민사집행법상의 금액은 법적인 강제집행이 있더라도 압류를 금지하는 최저한도의 금액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즉 월 185만 원은 압류를 할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생계 아니 생존을 위한 금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후가 되면 대부분 부부만 살고 자녀들은 독립해 있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소한 노후 생활자금을 월 185만 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이 수치는 현재 기준입니다.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간단 방법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간단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조회는 국민연금공단에서 가능합니다. pc와 모바일 모두 조회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 조회하기 위해서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설치하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pc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접속

국민연금공단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래의 화면이 나옵니다.

홈페이지 상단의 <내연금(노후준비)>를 선택합니다.

2. 내 연금 알아보기 선택

이어지는 화면의 아래에서 <내연금 알아보기>를 선택합니다.

3. 인증서 로그인

<내연금알아보기>를 선택하면 인증서 로그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공동 인증서 로그인과 네이버나 카카오페이로 로그인을 할 수도 있습니다. 편한 방식으로 로그인을 해줍니다.

인증서 로그인을 하면 위 사진과 같은 팝업이 뜹니다. 이는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주택연금을 연계하여 보고 싶으면 연계 신청을 하라는 요청입니다. 우리는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를 하는 것이니 그냥 무시하면 됩니다.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4. 국민연금 알아보기 선택

팝업을 무시하고 화면을 아래로 내려서 위 사진의 네모 박스 두 개 중 아무거나 선택해 줍니다. (두 개 모두 같은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둘 중 하나를 클릭하면 자신의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볼 수 있습니다.

5.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국민연금알아보기>나 <예상연금조회>를 클릭하면 아래 사진처럼 자신의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을 했기에 자신의 국민연금 상태가 조회되어 나타납니다.

저의 경우는 현재 가치로는 세후 금액으로 1백만 원이 조금 넘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미래 가치로 보아도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기간은 오래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세월 참 빠르네요)

노후대비

조회로 알아본 저의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은 세금을 제하고 월 1백6만 원입니다. 민사집행법상의 금액 월 185만 원에 한참 미치지 못합니다. 이로 보아 향후 약 80만 원 정도의 수입이 더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 부족분을 어떻게 채워야 할까요?

물론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나이에도 경제 활동을 하면 됩니다. 앞으로는 노령 인구의 경제 활동 폭이 더 넓어질 겁니다. 그러나 일단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1. 주택연금

부족한 노후 생활비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주택연금입니다. 이는 본인 소유 주택이 있을 때 가능한 방법입니다. 본인 소유 주택을 담보로 하여 국가에서 연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위 사진을 보면 나이와 보유 주택의 시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예시일 뿐입니다. 저의 경우 좀 더 상세히 알아보니 월 1백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사진에 있는 표보다는 조금 적은 액수입니다.

도시 지역의 30평 정도 되는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평균적으로 월 100백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주택연금 가입 조건과 수령액 등에 대해서는 별도 포스팅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주택연금 알아보기)

주택연금 알아보기

2. 노령연금 연기 제도 이용

이 제도는 노령연금을 수령할 나이가 되었으나 연금의 지급을 늦추는 것을 말합니다. 연금은 출생 연도에 따라 60세에서 65세까지 받는 시기가 다릅니다. 그런데 60세에 수급 가능한 사람이 65세까지 연금 수급을 늦춘다면 나중에 연금을 받을 때 년 7.2%를 가산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