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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자, 선행을 미루지 말아야
어느 날 어떤 가난한 여인이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어린 딸을 데리고 거리의 모퉁이에서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모녀의 행색은 초라했고 매우 허기진 모습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피해 갈 정도로 냄새나고 초라한 모습이었습니다. 모녀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을 때 그 옆으로 잘 차려입은 신사 한 명이 지나갔습니다. 신사는 근처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고급스러운 식당에 식사를 하러 들어간 신사는 문득 조금 전 지나쳤던 불쌍한 모녀가 생각났습니다. 신사는 두 모녀가 불쌍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앙심 신실한 신사는 그렇게 비참한 사람들이 있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황을 그대로 두고 계신 하나님에게 화가 났습니다. 신사는 하나님에게 마음속으로 항의하듯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나님, 왜 이런 ..
2021. 4. 2. 09:50